동네사람 프로젝트
STUDIO O.P
2018/05/26-12/31
동네라디오 3회 - 망치아저씨 - 20180902

동네라디오 3화

만두DJ :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네~ 일동 : 라디오~! 만두DJ : 성북구 주민이라면, 주민이 아니더라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디오, <동네라디오>입니다. 네, 저는 오늘의 메인 디제이 만두고요. 벌써 청취자 여러분들과 세 번째로 뵙게 된 날이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베개DJ : 시원해서 살 만했어요. 일동 : 맞아요 하멘DJ : 항상 날씨 얘기. 오천DJ : 진짜 날씨 엄청 좋았어요. 바람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오고. 베개DJ : 항상 날씨 얘기로 시작… (웃음) 태풍은 온다더니. 하멘DJ : 약간 비껴갔죠. 재박DJ : 맞아요. 오천DJ : 다들 잘 지내셨나 봐요. 재박DJ : 아 저는~ 시원해서 좀 행복한 한 주를 보냈어요. 일동 : (웃음) 팔트DJ : 재박님 더위 많이 타시잖아요. 오천DJ : 아, 맞아 그렇지. 재박DJ : 네. 열이 좀 많아서… 행복했어요. 하멘님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하멘DJ : 저는 알바하고... 오천DJ : 아…. 하멘DJ : 복학을 기다리면서... 오천DJ : 아... 하멘DJ : 네… 그렇습니다. 다들 수강 신청 잘 하셨나요? 일동 : (탄식) 귤DJ : 이번 주에 수강 신청이 있었죠. 하멘DJ : 네 저희 수강신청 했거든요, 저희. 베개DJ : 정말 대학생다운 이야기다 (웃음) 오천DJ : 그게 이번 주인가요 벌써? 하멘DJ : 저번 주죠. 만두DJ : 저는 역대 최고였던 것 같아요. 제가 다니면서. 귤DJ : 저도! 저도, 저도. 초코칩DJ : 맞아요. 만두DJ : 저희 힘들었던 우리 학교 검색어에 오른 거는 처음… 하멘DJ : 저는 20분에 들어갔어요 10시 시작인데. 만두DJ : 이대로 망하는 건가. 하멘DJ : 26분에 들어갔잖아. 귤DJ : 기억해요. 그 분을, 정확히. 오천DJ : 저는 한 30분쯤에 들어갔는데, 절반이 안 차 있는 거예요. 베개DJ : 원래 딱 10시에 열리면 5분 뒤에만 들어가도 다 닫혀있는데, 이번에는 진짜 운이 아니라 끈기의 싸움이었어요. 오천DJ : 새로 고침 계속하고. 베개DJ : 그냥 잘까~. 초코칩DJ : 10분에 잠깐 들어갔었는데, 0명도 봤어요. 귤DJ : 누른 다음에 튕기지 않았어요? 하멘DJ : 그래서 또 다시 계속 그것의 반복… 만두DJ : 네 다들 이번주 잘 지내셨고... 뭐, 그러셨네요. (웃음) 일동 : (웃음) 만두DJ : 그러면 이제 다음코너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동TMI 만두DJ : 네 이번 코너는요. 애매하게 궁금했던 것들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애궁시풀~ 일동 : 동TMI~ 만두DJ : 오늘의 동네 TMI, 동TMI의 주제는요. 동선동 1가에 살고 계시는 닉네임 <애자>님의 제보입니다. 성북구에 살고 계신다면 누구나 한번쯤 보셨을 성북천의 오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번주는 팔트님과 동길님이 조사해오셨죠? 팔트DJ : 네, 저희가 제보받은 성북천 오리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성북구청에 가보았습니다. 근데 성북구청에 가니까, 정보는 공원녹지과에 여쭤보라 하셔서 가서 공원녹지과에 가서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저희들은 이 오리가 성북구청 관할 동물들일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야생 오리라고 하더라고요. 일동 : 오오~ (감탄) 팔트DJ : 그래서 성북구청에서 키우는 생명체가 아니라 그냥 그 오리들은 먹이를 구하러 떠돌다가 성북천에 온 것일 뿐!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실망스러운 마음에, 구청에서 의도적으로 기르는 다른 동물이 있나 여쭤보니까 구청에서 키우는 동물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동 : 으음~ 팔트DJ : 근데 아무리 야생 오리라고 해도 완전 방치하고 신경 안 쓰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구청 앞에 천에 있는 오리기도 하니까 혹시 오리가 다쳤을 때는 시민들에 다친 오리를 구청에 제보해주시면 직원분들께서 안전하게 현장수거를 해서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이동을 시켜서 치료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일동 : (작은 소리로 환호) 만두DJ : 귀여워~ 스위트해~ 팔트DJ : 네, 그래서 혹시 성북천을 걷다가 다친 오리들을 보셨다면 성북구청 공원 녹지과에 제보해주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너무 성북천에 대한 정보를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끝난 것이 아쉬워서 동길님이 추가적으로 정보를 조사를 해보셨어요. 동길DJ : 아, 저는 성북천에 대해서 조사해보았는데요. 성북천이 원래 조선시대에도 수량이 풍부하고 경관이 아름다웠다고 조선시대 역사서 <한경지략(韓京識略)>에도 나왔대요. 그런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2010년때부터 생물들이 살기 힘든 건천이 되었는데, 8년동안 복원해가지고 지금은 동물들이 여기 살잖아요? 오천DJ : 네네. 만두DJ : (웃음) 동길DJ : 네 그래서 거기에 종류가, 왜가리, 족제비, 중대백로, 해오라기, 청둥오리, 집오리, 힝!뺭!겅…둥..?오리(흰뺨검둥오리)… 일동 : (폭소) 하멘DJ : 힝~ 뺭~ 겅둥오리~(폭소) 동길DJ : (민망) 네, 이렇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오천DJ : 으음~ 동길DJ : 이중에 청둥오리가 제일 많다고… 청둥오리 다들 보셨나요? 하멘DJ : 네. 봤어요. 오천DJ : 아 그 그럼 오리들이 약간 청둥오리 위주면… 제가 지식이 좀 적어서 모를 수도 있는데 걔네가 약간 철새 아닌가요? 하멘DJ : 청둥오리가 날아가잖아요. 미운 오리 새끼인가? 아 뭐였더라, 마당을 나온… 팔트DJ : 마당을 나온 암탉! 하멘DJ : 아!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도 청둥오리가 나오잖아요. 팔트DJ : 맞아요 맞아요. 일동 : (폭소) 하멘DJ : 날아가잖아요, 이렇게. 베개DJ : 뭔가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동길DJ : 성북천을 이렇게 사람이 해놓은 것도 있는데 새가 이렇게 다른 곳에 있던 게 와서 이제 서식한다는 게… 오천DJ :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때가 되면 날아가는 청둥오리 가족들… 하멘DJ : 귀여워~!. 일동 : (웃음) 재박DJ : 그럼 성북천에 물고기가 많나봐요. 동길DJ : 네 물고기가 풍부해서… 오천DJ : 아 진짜요? 만두DJ : 막 그런 행사도 있던데. 아이들의 물고기 잡기. 팔트DJ : 합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거예요? 오천DJ : 그러게요? 동길DJ : 잡았다 놔주는… 오천DJ : 아아~ 그만큼 생물들이 살기 좋은 서식지인 거네요. 팔트DJ : 살기 좋은 성북구~ 일동 : (웃음) 오천DJ : 저는 사실 성북천을 많이 가보지 않았는데. 한두번인가 가봤거든요. 가면 이제 막 물 비린내 나고 그러잖아요. 아무래도 천이니까. 근데 그 주변에 관심 있게 둘러보는 편이 아니어서… 오리가 있는 것도 몰랐고 물고기가 있는 것도 몰랐거든요? (웃음) 만두DJ : (웃음) 오천DJ : 근데 진짜 좋은 TMI인 것 같아요. 오늘로 알게 된… 만두DJ : 네, 이렇게 오늘의 동TMI는 성북천의 오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청취자분들은 어떠셨나요?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알게 돼서 속이 시원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가 정말 예상치도 못한 정보를 알려드려 더욱 재미를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네 그럼 이어서 쉬어 가는 타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나만 알 순 없는 성북구 TMI 혹은 정말 사소하지만 너무너무 궁금한 성북구 TMI가 있다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동네사람 프로젝트>로 공유해주세요~ 그럼 쉬고 2부에서 보겠습니다.

(쉬는 시간 노래)

쉬어가는 코너 재박DJ : 세상에! 8월이 다 끝나고, 벌써 9월이잖아? 좋아! 새로운 달~. 이번주엔 뭔가 특별한 체험이 없을까? 오늘은 오천 기자를 불러서 성북구 소식을 한 번 물어봐야겠다~. 오천 기자~. 오천DJ : 안녕하세요 여러분! 성북구의 유익한 소식들을 전해드릴 오천입니다. 이번 주는 제가 정말 핫한 소식들을, 만두 기자님 대신!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성북소식 첫 번째는 <당신의 성북 이야기>입니다. 재박DJ : 당신의 성북 이야기? 그게 뭐예요? 오천DJ : <당신의 성북 이야기>는 2018 성북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인데요. 성북구에서 촬영한 풍경, 사람, 문화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공모전입니다. 응모자격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고,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와 응모 사진을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출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재박DJ : 정말 좋은 행사네요! 저도 어서 찍으러 가야겠어요. 그런데 그냥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가능한가요? 오천DJ : 그럼요~!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 등등 어느 기기로 찍은 사진이든 전부 가능하니, 성북구의 풍경들을 담아서 올려 주시면 됩니다. 문의는 성북구 홍보전산과에 연락 주시면 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재박DJ : 아하~ 그렇다면 오천님, 여기 한번 봐주시겠어요? 스마일~ 효과음 : (찰칵) 오천DJ : 하하, 네~. 그리고 다음 소식은 <성북마을 청년 서포터즈 2기 모집>입니다. 성북구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가 궁금한 청년분들이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활동인데요. 모집 대상은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요.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박DJ : 활동 장소는 어디인가요? 오천DJ : 성북구 마을 사회경제센터와 성북구 곳곳에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봉사시간, 활동 인증서, 팀별 활동비 등 다양한 활동 혜택도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성북구 홈페이지나 성북구 마을 사회적 경제센터에 문의하시면 된다고 하니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재박DJ : 네~ 아, 그런데 오천님! 마지막 소식은 정말 좋은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 뭔가요? 오천: 네! 마지막 소식은 성북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체험복 대여 이벤트>인데요! 임산부 체험복을 입어보고 임산부분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이벤트입니다. 재박DJ : 정말 좋은 이벤트네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일상생활이 좀 더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럼 참여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오천DJ :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 체험복을 예약제로 대여하셔서 성북구청 페이스북에 체험 후기 작성 및 친구 3명을 태그 하시고 대여하신지 7일 이내로 모자보건실에 다시 체험복을 반납하시면 됩니다. 재박DJ : 그렇군요! 그럼 모자보건실을 어디에 있나요? 오천DJ : 보건소 1층에 모자보건실이 있어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직접 방문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예약 문의는 성북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하시면 됩니다. 8월부터 12월 15일까지고요. 기간 내에 소중한 체험 많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재박DJ : 네~. 주변에도 많이 알려드려야겠어요! 오늘 만두 기자님 대신 좋은 소식 많이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오천 기자님~. 오천DJ : 넵~. (웃음)

고해성사 만두DJ: 네, 오천님과 재박님의 이번 주 성북구 소식 잘 듣고 오셨나요? 이어서 2부 시작이네요~ 이번 코너는 성북구 주민분들의 소중한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입니다. 하멘DJ: 고민을~ 해결해주는… 성북구… 사람들…. 일동: 고, 고...해성…사~! (잘 안맞음) 일동: (웃음) 오천DJ : 다들 푹 쉬고 오셨나 봐요. (웃음) 일동 : (폭소) 팔트DJ : 하멘님 왜 이렇게 점점 오천DJ : 리듬감이 사라져. (웃음) 팔트 DJ : 약간 리듬이 一 자가 되고 있어. (웃음) 일동 : (웃음) 만두DJ : 네, 그럼 오늘의 첫 번째 고민, 귤님께서 읽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귤DJ: 어, 닉네임… 건물주…님께서… 만두DJ : 와! 귤DJ : 보내주신 사연인데요. 성북구에 사시는 스물네 살! 와 저랑 동갑이네요. 베개DJ : 근데 이 사연은 어디에서 가져오신 거예요? 귤DJ : 이것은! 저희가 성북구 이곳저곳에 카페 등에 상자와 함께 사연 모집하는 그런 어… 신청서를 많이 갔다 놨거든요! 어디 어디 있죠? 팔트DJ : 일단은 성신여대 근처의 카페들 중심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베개DJ : 찾아서 작성해주세요. 귤DJ : 네,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인 사연을 가져왔는데, 닉네임 건물주님의 사연입니다. 요즘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큰일이에요. 낮밤이 바뀐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그리고 밤에 잠이 안 올 때?... (정적) 귤DJ : 잠… 잘… 오는 방법도… 풋! (웃음) 일동 : (웃음) 베개DJ : 글씨를~ 잘 못 읽으시네요? (웃음) 오천DJ : 그럴 수 있죠~ (웃음) 일동 : (웃음) 베개DJ : 잠 잘 오는 방법. 밤낮이 바뀌신 분. 아휴, 여기서 밤낮 안 바뀌신 분 있으세요? 없어요? 팔트DJ : 저요~ 일동 : 와~ 오천DJ : 팔트님 한 분 계시네 초코칩DJ : 저도 이번 방학은 처음으로 밤낮 바뀌지 않고 생활했던 것 같아요 하멘DJ: 아~. 워낙 바쁘셔서…. 오천DJ : 아 근데 진짜 바쁘면 어쩔 수 없으니까. 초코칩DJ : 원래 방학 때마다 밤낮 바뀌면은, 새벽 6시까지 있다가 6시에 딱 자고 2시에 일어나고. 오천DJ : 저는 6시도 아니었어요. 저는 다음날 오전 10시에 자서… 일동 : (웃음) 오천DJ : 낮 3시? 4시? 이렇게 일어나고…. 귤DJ : 나랑 비슷하시네 오천DJ : 그러면 이제… 여유로우면 그것도 즐기고 그러는데 그런 식으로 계속 자면 누적되잖아요 피로가? 그때부터 이제 미치는 거죠. 귤DJ : 맞아, 맞아. 오천DJ : 잠 안 올 때 잠 잘 오는 방법이요. 각자 뭐 있으세요? 베개DJ : 우선 해결방법은, 저도 찾고 있는 중인데요. 정말 많은 노력을 해봤는데. 제가 밤에 잠이 안오는 게 어렸을 때부터 심해가지고~. 그래서 진짜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많이 들어봤는데. 기숙사 살 때는 그때 룸메가 음대였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정말 바른 생활하는 친구였거든요. 맨날 아침을 꼭 차려 먹어요, 혼자. 주방에서. 일동 : (감탄) 베개DJ : 그리고 아침밥을 먹으면서 맨날 책을 봐요. 저는 일단 책 보면서 밥 먹는 사람도 처음 봤거든요? 일동 : (웃음) 베개DJ : 매일 아침 밥을 먹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서 아 얘한테 물어봐야겠다. 너는 어떻게 잘 자냐. 그랬더니 원래 약간 몸에 배는? 그런 습관인 것 같긴 한데. 어머니가 항상 아침을 차려주시고 그런 친구들인 경우에는 아침에 잘 일어나더라고요. 제가 너무 고민이니까 그 친구가 클래식을 들어보라고. 잠이 잘 오는 클래식을 정말 많이 추천해줬는데. 안 와요 절대~. 일동 : (웃음) 베개DJ : 클래식을 들으면서 상상력만 상승하고. 그러고 잠이 안 왔는데…. 오천DJ : 약간 그냥 음악 감상 시간처럼 되지 않나요? 베개DJ : 네 그렇게 클래식을 꼼꼼히,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웃음) (웃음) 베개DJ : 그냥 저의 교양을 높여줬죠. 그 친구가. 그래서 그것도 실패를 했고. 여러 가지 실패한 경험 밖에 없긴 한데 다른 분들은 뭐 있으세요? 오천DJ : 저는 근데 요즘. 요즘 좀 성공적인데 이게… 또 계속하면 효과가 덜해지잖아요. 하멘DJ : 내성이 생기죠 귤DJ : 맞아, 맞아. 오천DJ : 요즘은 제가 바빠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뭐지? 유튜브 영상을 봐요. 제가 케이크 만드는 영상이나 슬라임 만드는 영상을 보거든요? 일동 : (웃음) 오천DJ : 그 영상의 소리를 최대~한으로 줄여요. 진짜 1! 막 이렇게. 그러면은, 그 약간 이제 뭐지 그걸 누워서 보잖아요. 1이잖아요. 그럼 그 작은 소리에 스르르 하고 잠자리에 들어요. 만두DJ : ASMR이네. 베개DJ : 완벽한 성공은 모르지만 시도해볼 만 한데요? 오천DJ : 노래 듣는 것도 소리를 제일 작게 들으면 고요함 때문인가? 약간. 그리고 반복적인 행동하는 거 계속 보면 이제 지겨우니까 졸리고 일동 : 오오~ 하멘DJ: 저도 고 3때 노래를 그렇게 작게 틀어 놓고 잤는데, 안 틀어놓으면 잠이 안 왔어요. 오천DJ : 네. 그것도 습관 되면 이제… 일동 : 오오… 초코칩DJ : 저는 두유 데워 마셔요 하멘DJ: 아, 이게 꼭! 잠 안 온다고 지식in 같은 곳에 검색해보면 꼭 나오는 방법이야. 오천DJ : 아 진짜요? 귤DJ : 맞아, 맞아. 초코칩DJ : 우유를 데워 마시고, 샤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만두DJ : 민간요법이다 일동 : (웃음) 초코칩DJ : 제가 또 흰 우유는 싫어해요. 그래서 두유를 데워마시고. 아니면 시차 적응 하듯이 오천DJ: 아. 초코칩DJ : 그날 아예 참고 안자고. 오천DJ: 학교 다닐 때 많이 하죠 하멘DJ: 아 근데 이게 심각할 때는 ‘아 오늘 밤새고, 내일 자야겠다.’하는데 저녁에 잠이 안 와요 그냥. 귤DJ : 맞아 그냥 통째로 새. 하멘DJ: 삶이 피폐해지고. 아 그럼 밤을 새워도 잠이 안 오는 거예요? 오천DJ : 아예 습관이 되어버리니까 매번 자던 시간 그때만 잠이 오는 거지. 팔트DJ : 밤 10시쯤에 아예 잠이 안 오는…? 하멘DJ: 아예 잠이 안 오는 병에 걸려버린 것처럼. 팔트DJ : 헐 충격적이야. 오천DJ : 남들 막 아침 9시에 일어나고, 한 밤 12시 1시쯤에 자잖아요. 근데 우리는 그게 아예 새벽 5시 그때가 아예 자는 시간처럼 되는. 팔트DJ : 아예 생체리듬이? 오천DJ : 어어. 하멘DJ: 야작을 해서 그런가? 팔트DJ : 그런데 우리 모두 야작하는 사람인..(웃음) 일동 : (웃음) 오천DJ : 근데 약간 그 뭐지, 그날 약간 엄청 운동을 한다든지, 몸을 엄청 혹사시키면 피곤해서 잠이 오거든요 베개DJ : 맞아요 맞아요 오천DJ : 그때 절대 핸드폰 하지 말고, 그냥 누워서 뭐 그냥 양치만 하든 뭘 하든 간에 그냥 자는거예요. 그럼 그떄부터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초코DJ : 근데 밤에 핸드폰을 잡는 순간! 그날은… 오천DJ : 맞아요, 맞아요. SNS 하고 그러면… 하멘DJ : 그리고 꼭! 양치를 하는 순간 잠이 깨거든. 일동 : (웃음) 귤DJ : 그렇다고 안하면은. 만두DJ : 그럴 순 없죠 귤DJ : 미루면서 아 조금 이따가 양치해야지, 이러고 안자고. 하멘DJ : 핸드폰 보는 것도. 이게 왜 보게 되냐하면 저는, 저 원래 안 보거든요, 자기 전에? 근데 안 보고 눈을 감고 있으면 5시간 동안 눈만 감고 있어.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예요. 아 그럼 뭐 차라리 5시간 동안 안 잘 건데 뭐라도 봐야지, 하는 생각? 팔트DJ : 으음~ 오천DJ : 진짜 잠이 안 오니까. 하멘DJ: 핸드폰을 안 봐도 잠이 안 오니까 괜히 잡생각만 엄청 하고, 그럴 바엔 핸드폰을 보겠다~. 오천DJ : 아니면 이 방법도 있는데 눈을 진짜 피곤하게 만드는 거예요. 일동 : (웃음) 오천DJ : 아니 근데 이거 많이들 알 지 않아요? 그냥 진짜 핸드폰을 하든 뭘 하든 간에 계속 뭔가를 보는 거예요. 그럼 눈이 피로해지니까 그 때 좀 지쳐서 막 으어어~… 이러고 자고 일동 : (웃음) 오천DJ : 저만 쓰는 방법인가 봐요. 재박DJ : 저도 그런 방법을 써요 오천DJ : 아 재박님도요? 재박DJ : 네 그래서 자기 전에 영화 한 편을 보고 자면 눈이 갑자기 너무 피곤해가지고 잠이 와요 영화 끝나면. 초코칩DJ : 저는 눈이 피곤한거랑 몸이 피곤한거랑 완전히 달라서. 귤DJ : 저도 그런 거 같아요. 오천DJ : 저는 약간 이어져 있나 봐요. 팔트DJ : 그렇다면 눈이 온 몸을 지배하고 있는 오천님. (웃음) 일동 : (웃음) 초코칩DJ : 눈을 못 감아요. 눈이 아파서. 하멘DJ : 헐. 오천DJ : 좀 어… 어렵네요 하멘DJ : 너무 오래 하면 안 좋은 방법이긴 한데,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눕는 거예요. 일동 : (웃음) 팔트DJ : 근데 배불러도 잠이 안 오지 않아요? 오천DJ : 너무 배부르면? 베개DJ : 저는 잘 와요. 오천DJ : 포만감이 적당한 포만감. 하멘DJ : 다음날 속이 좀 안 좋은… 베개DJ : 제가 그걸 계속 반복하다가 위와 장이 망가진 적이 있어요… 하멘DJ : 그래서~ 제가 저번 달에 불면증 와가지고, 과일식 했던 거 알죠? 오천DJ : 과일식이요!? 하멘DJ : 그때 갑자기 건강에 막 이러다 병 걸릴 것 같아서. 베개DJ : 그… 패턴의 반복인 것 같아요. 막 살다가 내가 진짜 몸이 스트레스 받으면 신체에서 나타나요 아픈 게. 하멘DJ : 맞아요. 베개DJ : 그러면 ‘아,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이러고 다시 건강한 거 먹다가. 하멘DJ :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베개DJ : 근데 그것 또한 작심삼일. 하멘DJ : 건강해져야 잠도 잘 오겠구나 싶어서 과일식하고… 만두DJ : 음… 오천DJ : 일단, 좋은 방법을 가르쳐드립시다. 너무 실패한 얘기만 했어. 초코칩DJ : 뭐가 있을까요? 귤DJ : 아, 저 약간 최근에 깨달은 방법이 있는데! 저는 베개님처럼 어릴 때부터 밤낮이 바뀌어와가지고, 약간 밤에 자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아 왔거든요. 그래서 그냥 항상 바뀐 채로 살아왔는데 최근에 제가 약간 어둡고, 다들 그렇겠지만 어둡고 그런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근데 제 방이 제가 자취방에 사는데 베란다 불이 망가져서 무조건 제일 환한 등 밖에 켤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자기 전에 아예 끄기는 뭐 하니까 무드 등을 사봤는데. 무드 등을 켜놓으니까 진짜! 뜬금없이 잠이 진짜 잘 오는 거예요~! 오천DJ : 아~ 맞아요, 맞아요. 귤DJ : 평소랑 똑같은데! 무드 등만 켰는데도 평소랑 똑같이 핸드폰 하다 잤는데도 잠이 너무 잘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하멘DJ : 맞아, 맞아. 오천DJ : 약간 뭔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은근한 주황빛, 그게 약간 분위기를 더 잠들게 만드는 것 같은~. 귤DJ : 맞아요. 하멘DJ : 전 항상 그것만 켜 놓고 있는데… 오천DJ : 무드 등이요? 하멘DJ : (눈물 흘리는 시늉을 하며) 주르륵. 팔트DJ : 베개님은 이제 끝났어. 그 어떤 방법을 다해도. (웃음) 베개DJ : 그냥 몸을 혹사시켰을 때가 제일 잠이 잘오…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해결해 드려야 하는데. 만두DJ : 가장 건강한 방법은 제 생각에 운동, 운동이 제일 그렇죠. 오천DJ : 맞아요~. 만두DJ : 낮에 운동하면. 오천DJ : 지쳐서 자니까. 만두DJ : 응응. 샤워하고 자면 더 그게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베개DJ : 아 제가 요가를 짧게 다녔었는데, 그 때 요가를 다 하고 마지막 10분에, 10분 요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 10분에 누워서 쉬게 해주시거든요? 오천DJ : 마사지해주고? 베개DJ : 네네. 오천DJ : 아로마 마사지~. 베개DJ : 근데 그 팔다리를 죽은 사람처럼 바닥에 다 내려놓고 온 몸의 힘을 정말 빼고 그리고 얼굴에도 힘을 빼래요. 근데 그게 무슨 소린지 몰라서… (웃음) 일동 : (웃음) 베개DJ : 근데 알게 모르게 제가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사람이었나 봐요. 얼굴에도 힘을 막 빼고 바닥에 누워있으면 그 특유의 요가 노래가 있어요. 명상 노래.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슨 노랜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그런 노래를 듣고 거기를 탁 누워있으면 10분이 정말 안 끝났으면 좋겠고… 귤DJ : 아~. 진짜~. 베개DJ : 여기서 자고 가고 싶고~. 일동 : (웃음) 베개DJ : 그게 너무 좋아서 집에서 시도를 해봤어요. (웃음). 유튜브에 영상 노래 이런 거 몇 시간 짜리. 오천DJ : 네. 베개DJ : 근데 그게 되게… 실패했는데 (웃음) 일동 : (웃음) 베개DJ : 근데 마음이 너무 편하고~. 이거 한 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초코칩DJ : 요가하니까 생각났는데, 한참 핫 요가 유행했을 때. 오천DJ : 아, 네네. 뜨거운? 초코칩DJ : 네네. 저도 핫 요가를 해봐야겠다 하고 찾아갔는데, 첫 수업에 중간에 10분동안 힘을 다 빼고 누워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때 눈을 감자마자 자버린 거예요~! (웃음) 일동 : (폭소) 초코칩DJ : 심지어 코를 골았대요~!(웃음) 일동 : (폭소) 초코칩DJ : 그래서 선생님이 저를 엄청 당황스러워하시면서 깨우신 기억 있어요.(웃음) 일동 : (폭소) 초코칩DJ : 핫 요가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오천DJ : 이거 그냥 자려면 요가 선생님이 계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웃음) 일동 : (웃음) 하멘DJ : 그리고 잠 잘 오려면 저녁에 운동하는 것보다 아침 운동이 좋대요. 일동 : 오오. 하멘DJ : 저녁에 운동하면 몸이 깨버려서 다시 잠드는데 오래 걸린다 하더라고요. 찾아봤어요. 오천DJ : 아니면은 약간 진짜 이른 아침부터 좀 바쁘게 스케줄을 잡아보고, 별거 안 하더라도 그냥 뭐 장 봐오기 이런 거라도 그런 거 해놓고. 좀 전체적으로 맞춰놓고. 그럼 그 다음날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그래도 좀 자야 한다 이런 게 있잖아요. 아니면 조금 자야 하니까 그런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하멘DJ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어나야 할 만한 일이 있으면 그래도 일어나게 되니까 베개DJ : 개강을 앞두고 있으시다니… 어떻게 보면 자연치유… 하멘DJ : 그쵸, 그쵸. (웃음) 오천DJ : 저는 개강 첫날에 항상 실패해서 그냥 밤 새우고 학교 간 적이 정말 많거든요. 귤DJ : 아 진짜~. 저도. (웃음) 오천DJ : 거의 개강 일주일? 이 주일은 그랬던 것 같아요. 귤DJ : 맞아요. 제일 힘든 시기… 오천DJ : 건물주님은 안 그러기를 바라며… 베개DJ : 어떻게 해결해야 하죠? 마지막으로 정리 한번 해드릴까요? 오천DJ : 저희가 말한 방법이 정말 많으니까 그걸 다 시도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웃음) 들어보시면서 메모를 하세요! 베개DJ : 꼭 한 번씩 다 해보시다 보면 개강이 할 겁니다 일동 : (웃음) 팔트DJ : 제가 해본 건 아닌데~ 들었어요! 자기 좀더 편하고 정말 푹 쉬기 위해서 제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 어떤 SNS에 올라온 걸 봤었는데, 자기는 좀 변태 성향이어가지고. (웃음) 오천DJ: 변태요...?? 팔트DJ : 좀 더 재밌게 쉬고 싶어서 그냥 방학 때 아무것도 할 일 없을 때도, 일부러 전공 책 펴놓고 시험기간인 양 막 오늘의 범위 딱 정해놓고,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앉아서 핸드폰을 한대요. (웃음) 일동 : (웃음) 팔트DJ :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거죠~.모든 마인드를 세팅해 놓는 거야. 내일 시험이다, 이만큼 외워야 한다 해놓고 영화보고. 오천DJ : 진짜 재밌겠다! 아 잠도 너무 잘 올 것 같은데? 팔트DJ : 나는 내일 밤 새워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고 한번 누워보세요. 잠이 스스르 올 수도 있어요~. 오천DJ : 저 오늘 한 번 해보고 후기 말씀드릴게요 괜찮은데? 일동 : 우와 만두DJ : 네, 이렇게 많은 해결 방법이 나왔는데, 건물주씨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웃음) 다음 고민은 하멘님이 읽어보실 게요. 하멘DJ : 네, 다음 사연은 성북구에 사시는 20대 아가리다이어터님께… 일동 : (웃음) 하멘DJ : 닉네임만 봐도 어떤 고민일지 알 것 같은데 네네 웃음, 하멘DJ : 읽어볼게요. 다이어트가 맨날 작심삼일로 끝납니다. 의지가 부족해서 고민이에요 흑흑. 일동 : (웃음) 오천DJ : 네, 짧고 굵은 사연. 베개DJ : 오늘 사연들이 전체적으로 정말 어 흔한 고민인데 답 없는 고민 알죠? 일동 : (웃음) 하멘DJ : 그렇죠 오천DJ : 힘든 거 남이 말해도 딱히 의미 없는. 일동 : (웃음) 만두DJ : 자기의 의지가 필요한…. 얘기해볼까요? 초코칩DJ : 저는 15kg 빼봤어요. 오천DJ : 15kg요? 대단하시다. 베개DJ : 언제요? 초코칩DJ : 중학교 때. 팔트DJ : 와 진짜 대박! 베개DJ : 그 어린 나이에. 초코칩DJ : 제가 막 그런 꾸미는 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가, 중학교 올라가면 예쁜 친구들을 많이 만나잖아요. 특히 그 무용과 친구들도 있고 그러니까 너무 예쁜 거예요. 그래서 그때 딱 눈을 뜨고 아 나도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에 중학교 2학년 때 다이어트를 15kg를 시작하고 성공했어요 근데 너무 단기간에 힘들게 빼가지고 지하철에서 쓰러지기도 하고… 베개DJ : 얼마만에… 기간은 초코칩DJ : 한 달! 오천DJ : 한 달이요? 초코칩DJ : 네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 1인분 있죠 베개DJ : 새싹야채… (웃음) 초코칩DJ : 네네. 그거를 나눠서 하루를 먹었어요 오천DJ : 그럼 하루에 한 끼를 먹었던 거네요? 초코칩DJ : 그걸 나눠서 먹었어요. 베개DJ : 엄마한테 안 혼났어요? 초코칩DJ : 엄마도 모르세요. 제가 그렇게 한 줄. 오천DJ : 어머님 이거 들으시면 어떡하지? (웃음) 귤DJ : 그럼 영문도 모르고 딸이 자꾸 살이 쪽쪽 빠지는데, 뭔가 걱정하시지는 않으셨나요? 초코칩DJ : 다이어트를 하는 줄은 알았는데 제가 그렇게 독하게 하는 줄은 몰랐던 거예요. 오천DJ : 네네. 만두DJ : 이거는~ 비추합니다. 저는. 오천DJ : (웃음) 초코칩DJ : 뭔가 그래서 다이어트할 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예뻐지고 싶다, 뭐 몸매가 예뻐지고 싶다 같은 마음으로는 다이어트를 안 했으면 좋겠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작심삼일도 없어요. 오천DJ : 저, 이거 뭐지? SNS에서 읽은 건데. 자기가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느낀 엄청 커다란 계기나 목표의식 같은 게 있으면 그걸 하게 되는? 그런 건데. 자기가 입시 때 자기가 계속 앉아서 그림 그리고 하니까 살이 90kg까지 찌셨었나 봐요. 키가 170cm정도 되시는 여성분이셨는데. 근데 이제 자기 동기분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뭐지, 어떤 남자분이 엄청 마르신 분이셨는데, 그 분한테 너 뭐 살 한 50~60kg까지 빼면 내가 군대 최전방 가겠다 뭐 이런 식으로 말 했나 봐요. (웃음) 일동 : (웃음) 오천DJ : 그래 가지고, 그때부터 그거에 정말 빠져가지고. ‘아, 내가 얘 진짜 최전방 보내고 말겠다.’ 하고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시고! 밥은 잘 챙겨드시는데 운동으로만 해서 그걸 빼신 거예요~! 근데 결국은 그 남자분은 쥐도 새도 모르게 최전방 말고 다른 곳으로 지원을… (웃음) 일동 : (폭소) 하멘DJ : 그렇지, 그렇지. 안 가면 그만이지! (웃음) 오천DJ : 그래서 뭔가, 이런 목표 의식? 같은 거를… 뭔가 이분은 내기처럼 한 거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 재밌기도 재밌을 것 같고. (웃음) 팔트DJ : 제일 좋은 건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왜냐면 이렇게 계속 고민일 정도로 힘들어하시는 걸 보면 너무 이미 스트레스이실 것 같아서 다이어트는. 저는 비추합니다.

만두DJ : 네, 소중한 사연을 공유해주신, 성북구 주민 두 분께는 소정의 상품으로 드립니다. 사연 공유 감사드리고요. 곧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라디오를 듣고 계신 고민이 있는 성북구민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SNS를 통한 제보 부탁드려요. 저희가 해결해드립니다!

지목! 당신은 누구십니까? 만두DJ : 이번 코너는 성북구의 주민분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일동 : 지목! 만두DJ : 당신은 누구십니까~. 일동 : 와~ 만두DJ : 네, 초코칩님! 이번 주 주인공은 누구시죠? 초코칩DJ : 저희는 이번에 성신여대 앞 로데오거리의 유명인사, 망치 게임 사장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일동 : 와~ 망치게임 사장님 다들 아시죠? 일동 : 네~ 오천DJ : 저는 몰라요 귤DJ : 정말요? 사장님은 로데오거리의 kfc 앞에서 항상 활기찬 모습으로 망치게임을 진행해주시는 분인데요, 초코칩님, 이 망치 게임이 어떤 거죠? 초코칩DJ : 네, 정말 간단한 게임입니다! 나무 판에 수많은 못들이 꽂혀 있어요! 그중에서 필(feel)이 딱 꽂히는 못을 하나 골라서 사장님께서 주신 망치로 못을 완전히 박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여자는 6번, 남자는 3번의 기회가 있고 몇 번 만에 성공하느냐에 따라서 상품도 천차만별인 게임이에요! 큰 곰인형부터 초미니 안마 도구까지 각양각색입니다! 귤DJ : 다들 이 게임이 주로 밤에 진행되는 것은 아실 거예요. 정확히 언제쯤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일동 : 네~. 초코칩DJ : 망치 게임은 오후 9시~오전 1시까지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밤에만 반짝 일하시는지 궁금해서 왜 밤에만 게임을 하시나요 여쭤봤습니다! 귤DJ : 네, 놀랍게도 사장님께서는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팔트DJ : 헐 운영을 하고 있다고요 지금? 오천DJ : 대박이다~! 일동 : (감탄) 초코칩DJ : 바로 왕십리역에 있는 <남다른 김밥>인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고 퇴근하면 바로 이곳으로 넘어와서 망치 게임을 하고 계신 거라고 합니다! 오천DJ : 대단하시다 진짜~! 초코칩DJ : 맞아요, 진짜 대단하세요. 귤DJ : 무려 사장님께서는 하루 다섯 시간을 주무시며 밤낮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해요. 베개DJ : 로데오에도 항상 오시는 거였나요? 귤DJ : 네, 거의 비가 오거나 눈이 오지 않는 이상 항상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초코칩DJ : 이렇게 밤낮으로 일하면서도 보람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귤DJ : 네, 로데오거리의 주 고객층은 아무래도! 젊은이가 많은데요, 이런 젊은이들을 대하시다 보니 항상 웃음과 활기를 얻으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젊게 살아오셔서인지, 굉장히 동안이신데요. 초코칩DJ : 맞아요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동안이셨어요 웃음 혹시 사장님께서 몇 세이실 거라고 예상하셨어요? 팔트DJ : 저희 아버지 또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50대 중 후반? 베개DJ : 네 저도 50대 중 후반 정도. 초코칩DJ : 네! 바로 60대라고 하세요. 베개DJ : 와 대박! 초코칩DJ : 무려 따님이 40대… 팔트DJ : 따님이 40대시면 적어도 60대 후반이겠네요? 초코칩DJ : 네 그러실 거예요. 베개DJ : 너무 건강해 보이셨는데 초코칩DJ : 맞아요 정말 건강하시고 동안이시고 유쾌하시잖아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오천DJ : 대박이다. 초코칩DJ : 몸도 엄청 좋으셔가지고. 귤DJ : 운동도 막 하신다고 오천DJ : 그렇군요… 만두DJ : 그 와중에 운동을… 오천DJ : 오천 하루를 이틀로 쪼개서 사시는… 초코칩DJ : 네. 운동도 꼭 하신다 하고… 팔트DJ : 근데 운동을 하신 거 같은 게 그 망치 게임 진행하실 때, 손님들이 망치로 못 다 못 박으면은 한 번에 훅하고 박아버리잖아요. 초코칩DJ : 맞아요. 오천DJ : 그렇구나~. 팔트DJ : 그걸 보면서 저게 진자 어지간한 근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웃음) 일동 : (웃음) 귤DJ : 약간 그게 처음부터 잘해서 이걸 시작하신 건지 이런 게 궁금했는데, 그냥 장사를 처음 시작하시면서 그때 처음 해보신 거라고 해요. 오천DJ : 망치질을요? 귤DJ : 네네. 오천DJ : 타고나셨네요. 일동 : (웃음) 베개DJ :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초코칩DJ : 망치 게임 사장님께서는 5년 전부터 이곳 성신여대 앞에 자리를 잡아 장사를 시작하셨는데, 처음부터 망치 게임은 이니었고, 격파 게임을 2년간 하셨다가 망치 게임으로 바꾸신 거래요! 일동 : (감탄) 초코칩DJ : 네 그래서… 일동 : (감탄) 오천DJ : 엄청난 리액션…. 일동 : (웃음) 베개DJ : 귤님도 실제로 격파 게임을 보신 적이 있다고 하시는데, 얘기해주세요! 귤DJ : 네네. 아 근데 엄청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어가지고, 듣고 보니 기억이 나는 거예요~! 베개DJ : 근데 항상 망치랑 격파랑 같이 하시지 않아요? 만두 DJ : 지금은 망치만 하신대요. 귤DJ : 진짜 본 것 같죠? 오천DJ : 저 왜 다 모르죠? 일동 : (웃음) 오천DJ : 오늘 알아가네요 귤DJ : 로데오거리를 잘 안 지나시는 거 아니에요? 하멘DJ : 땅만 보고 걸으시나 오천DJ : 제가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 일동 : (웃음) 귤DJ : 많은 손님들을 대하시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도 있으실 것 같아 궁금해서 여쭤봤거든요. 근데 열 번을 연속으로 성공했던 손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동 : (감탄) 초코칩DJ : 그래서 일곱 개 정도의 상품을 받으셨는데 받은 인형들을 전부 주변에서 구경하던 분들께 나눠주셨다고 해요! 오천DJ : 대박. 하멘DJ : 와, 진짜 간지다. 만두DJ : 대박! 초코칩DJ : 이 손님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귤DJ : 사장님께 돈도 벌게 해줬지만 깜짝 이벤트로 그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던 그 손님이 잊히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오천DJ : 너무 좋은 기억이네요~. 팔트DJ : 인형얘 기가 나와서 그런데, 혹시 그 인형은 도매로 구매하시는 건가요? 초코칩DJ : 공장에서 직접 가져오신대요. 일동 : 오호~ 오천DJ : 약간 남는… 그 잉여생산물을…? 초코칩DJ : 자세한 건 잘 모르겠는데. 오천DJ : 아 네네, 그렇죠.(웃음) 일동 : (웃음) 초코칩DJ : 공장에서 사면 싸니까 받아오실 거예요. 인형 뽑기 할 때도 그렇게 받아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또 사장님께서 직접 가셔서 받아오시고. 하멘DJ : 진짜 성실하시네요 귤DJ : 하루에 4시간? 5시간 정도 주무시면서 매일매일 그렇게 일을 하신대요. 오천DJ : 어떻게 그러시지? 베개DJ : 진짜 부지런 하시다. 내가 봤던 이미지랑 오천DJ : 안 맞아요? 베개DJ : 그렇게 생각 못 했어. 귤DJ : 맞아, 맞아. 오천DJ : 궁금하네요, 점점 더. 일동 : (웃음) 오천DJ : 너무 궁금해요 진짜 하멘DJ : 다음에 다 같이 가요. 오천DJ : 너무 좋아요~! 같이 망치 한 번 휘둘러 봅시다 베개DJ : 왠지 자신감에 휩싸이는 느낌… 하멘DJ : 왠지 잘하실 거 같아요 베개님은. 귤DJ : 맞아요, 왠지. 아, 사장님께 못을 잘 박는 꿀팁을 가르쳐달라 했더니~! 일동 : 네네! 귤DJ: 장사에 지장 간다고 알려주실 수 없다고. (웃음) 일동: (폭소) 초코칩DJ : 장사하실 때 손님들이 못을 박는 걸 계속 지켜봤어요. 오천DJ : 네네. 초코칩DJ : 힘만으로는 되는 게 아닐 뭔가 그런 스냅이 있어야 해요. 오천DJ : 요령이 베개DJ : 집에 가면서 또 봐야겠어요. 초코칩DJ : 약간 힘을 빼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베개DJ : 네. 초코칩DJ : 힘을 약간 주는 것보다. 만두DJ : 박자 타면서 하시던데? 귤DJ : 아아, 뭔지 알아요. 만두DJ : 손목으로 이렇게 타악~ (행위) 오천DJ : 난타…? 어… 오오… 만두DJ :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어 오천DJ : (손동작을 보며) 스타카토 아닌가요? (웃음) 일동 : (웃음) 베개DJ : 근데 망치 게임을 창시자신 건지? 귤DJ : 그거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10년 전인가 엄청 유행했던 게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베개DJ : 오호~. 귤DJ : 저는 이 앞에서만 봤는데, 이거 조사한다 하니까 친구들이 바닷가 가면 이런 거 많다 하더라고요. 오천DJ : 그 맞아요 그거도 있잖아요, 주먹으로 팍하고 치면 점수 띠리링 하고 올라오는… 귤DJ : 맞아요, 맞아요. 베개DJ : 다들 너무 많은 걸 준비해오셔 가지고… 오천DJ : 이 TMI가 너무 좋네요 하멘DJ : 괜히 친밀해졌어. 베개DJ : 이제 지나가면 괜히 인사하고 싶고. 일동 : (웃음) 베개DJ : 이게 완전 동네 TMI잖아요. 궁금한데 아무도 안 알려주는. 오천DJ : 맞아요. 만두DJ : 진짜. 오천DJ : 근데 되게 많으신 분들이 그분의 존재를 알 것 같은 게, 저는 몰랐는데 고려대 다니시는 분들이나 학생분들이나 계속 사시는 분들이 로데오거리가 약간 그거래요. 만남의 광장처럼. 베개DJ : 네네. 귤DJ : 맞아요. 오천DJ : 다들 거기서 모인다 하시더라고요. 베개DJ : 진짜 유명하신 분 맞죠 다들 알고 계시니까. 귤DJ : 네, 저희가 미리 양해를 구하고 그 장사를 시작하시기 전에 한 9시쯤 찾아뵈었는데, 하다가 인터뷰 도중에 준비해오신 거를 펼치실 때가 되었다고 하셔가지고. 옆에서 도구 같은 거 다 펼치신 다음에 마저 이어하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준비를 다 마치시자마자 손님들이 바로 오셨는데. 그 손님이 남자 두 분이 오셨는데 한 분이 엄청 잘하시는 거예요. 그렇죠? 초코칩DJ : 맞아요 엄청 잘하셨어요. 귤DJ : 그쵸. 그래서 잘하는 손님이 있으니까 손님들이 주변에 엄청 모여들더라고요. 끊임없이 계속 막 모여들어서, 제가 그 앞을 정말 많이 돌아다녀 봤지만 그동안 본 것 중에 제일 많았던 것 같았던 그런 날이었어요. 초코칩DJ : 맞아요 역대 최고 제일 많은 날. 귤DJ : 그래서 그걸 보면서 첫 손님이 제일 중요 하구나 싶었어요. 오천DJ : 이목을 끄는게 중요 하구나. 만두DJ : 진짜. 베개DJ : 앞에서 성공을 하니까 진짜 해보고 싶어져서. 오천DJ : 쉬워 보이니까 막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하멘DJ : 맞아. 그거 보면 항상 그래. 자신감이 갑자기 생겨. 오천DJ : 나 같은 애들이 가서 망치 치기 하고 있다고~! (웃음) 일동 : (웃음) 초코칩DJ : 아 근데 망치 아저씨 가차 없으세요. 완전히 다 들어갈 때까지 해야 하고, 봐주는 거 절대 없는 스타일. (웃음) 오천DJ : 아 진짜요? 그럼 한 번에 아예 쓕 하고 해야 하는 건가? 초코칩DJ : 그 기회가 여자는 여섯 번 남자는 세번인데 그 횟수를 채우거나 그 전에 다 넣어야 해요. 오천DJ : 근데 그 못을… 궁금한 게 하나만 넣나요? 초코칩DJ : 네 하나만. 오천DJ : 아 하나를 세 번에 넣어야 하는구나. 만두DJ : 근데 여섯 번 만에 그걸 못하나? 귤DJ : 그쵸, 그쵸. 초코칩DJ : 그쵸, 그렇게 생각이 들죠~. (웃음) 귤DJ : 전 잘 못했어요. 한 번 해봤는데. 만두DJ : 이렇게 휘죠? 귤DJ : 그냥 잘 들어가지가 않아요. 하멘DJ : 어려워. 초코칩DJ : 그리고 막 오천DJ : 네네. 초코칩DJ : 마냥 힘으로 집어넣겠다고 세게 막 집어넣는 분도 계시는데 불꽃도 튀겨요. 일동 : 어우 귤DJ : 맞아요 불꽃 봤어요 만두DJ : 볼거리가 많네~. 귤DJ : 아! 그리고 상품도 엄청 큰 인형이 있고 작은 인형이 있는데, 이걸 한 방에 넣으면 제일 커다란 인형 가져갈 수 있고, 네 번 안으로 하면 작은 인형 가져갈 수 있고? 이런 거. 초코칩DJ : 근데 또 여자 남자 달라요 귤DJ : 맞아, 맞아. 오천DJ : 저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한 번도 그걸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못 봤는지 모르겠는데, 모르는 상태로 들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초코칩DJ : 그래서 또 사장님께 성공률을 물어봤더니 의외로 성공률이 높대요. 인형 타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 두 번 만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꽤 많대요. 그래서 아~ 나만 못 하는건가.(웃음) 일동 : (웃음) 오천DJ : 저희가 가서 다 시도 한 번씩 해봅시다. 하멘DJ : 진짜 하고 싶어졌어요. 오천DJ : 벽에 망치질하던 그 실력을… 일동 : (웃음) 베개DJ : 개인 망치 인정하나요? 망치 들고 다니고 싶어요. 오천DJ : 망치를요…? 네…. 일동 : (웃음) 재박DJ : 거기 김밥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귤DJ : 저희 거기 가면 서비스 주냐고 물어봤더니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동 : (환호) 만두DJ : 네 저도 그동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망치 아저씨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여러분도 그러셨기를 바라며 마지막 코너로 넘어가겠습니다.

팔자성어 만두DJ : 네 이번 코너는요. 매주가 기대되는 코너죠? 팔트님의 <팔자성어>입니다! 일동 : (환호) 귤DJ : 기대돼~. 팔트DJ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가져온 단어는… 일동 : 두구 두구 두구…. 팔트DJ : 바로바로 안더두입 입니다 오천DJ : 안 더 두 입? 팔트DJ : 네. 오천DJ : 비읍? 팔트DJ : 네. 동길DJ : 전에 거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은데. 만두DJ : 어떤 상황에 쓰이는 거죠? 팔트DJ : 일단은 제가 이 단어를 딱 처음 생각한 것은 입시할 때였어요 그랬다는 배경을 깔아두고, 대표적으로 무언가를 절약할 때 쓸 수 있습니다. 베개DJ : 무엇을 절약하죠? 팔트DJ : 그것을 말하면 안 되죠. (웃음) 일동 : (웃음) 하멘DJ : 그럼 뭘까? 팔트DJ : 약간의 게으름과 절약 정신을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오천DJ : 약간, 절약하는 게 사자성어 안에 들어가 있겠네요. 절약하는 물건 같은 게? 팔트DJ : 그럴 수도 있죠 베개DJ : 입시니까 시간을 절약하는 건가? 하멘DJ : 시간을 절약하면 게으른 건 아니지 않나? 오천DJ : 그쵸. 쪼개서 쓰는 거니까. 베개DJ : 뭘 절약한다는 거지? 하멘DJ : 물감… 재료… 베개DJ : 딱 입시할 때만 쓸 수 있는 말인가요? 팔트DJ : 아닙니다. 일상생활에도 쓸 수 있는데 여름엔 좀 힘들고요. 겨울엔 좀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멘DJ : 아 뒤에 두 개는 알 것 같아요. 팔트DJ : 뭐죠? 하멘DJ : 두번 입자. 오천DJ : 나도 그래. 하멘DJ : 앞에 두 개를 모르겠는데? 베개DJ : 안더가 뭐지? 오천DJ : 안 씻고. 일동 : (웃음) 오천DJ : 안 씻고 더럽고 두 번 입으라고? 일동 : (웃음) 오천DJ : 안 씻고 더럽게 두 번 입기. 안 씹고 더럽게 괜찮아. 두 번 입잖아. (웃음) 일동 : (폭소) 팔트DJ : 아니긴 한데 (웃음) 일동 : (폭소) 팔트DJ : 아니긴 한데 비슷한 것 같아. 창의력 인정! (웃음) 오천DJ : 아, 감사합니다. 아, 맞췄어 그래도~! 일동 : (웃음) 하멘DJ : 안더두입? 오천DJ : 안더가 뭘까요? 힌트 없어요? 한국말 맞죠? 팔트DJ : 당연하죠 What the … 일동 : 오~ 재박DJ : 혹시 안 더러워도 더러워도? 팔트DJ :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하자면? 재박DJ : 안 더러워도 더러워도 두 번 입자! 팔트DJ : 아니에요. 더러우면 두 번 입으면 안 되죠. (웃음) 오천DJ : 그러면 안 더러워진 옷 더러워질 때까지 두 번 입자? 일동 : 허허… 팔트DJ : 약간 맞아요! 거의 비슷해요. 98점 정답입니다~! 오천DJ : 저 오늘 좀 잘하네요. (웃음) 팔트DJ :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안 더러워지면 두 번 입자’입니다! 하멘DJ : 아, 앞에 두 글자가 붙어 있잖아요~! 팔트DJ : 아 그래서~! 오천DJ : 아 이번에 그러면 어 삼자성어…?웃음 팔트DJ : 왜요 사자성언데. (웃음) 오천DJ : 그렇긴 하네요. (웃음) 하멘DJ : 개강하면 많이 하게 되겠네요. (웃음) 오천DJ : 맞아요. (웃음) 하멘DJ : “나 오늘 안더두입~!” 이러면서. (웃음) 일동 : (웃음) 팔트DJ : 약간 엘리베이터에서 “혹시 언니 오늘 안더두입…?” 일동 : (웃음) 만두DJ : 혹시 입시 때도 사용하셨나요? 팔트DJ : 원래 이게 그냥 혼자 중얼거렸던 거였어요. 그걸 그냥 아는 언니가 “그게 무슨 말이야?” 이러니까 맞춰보라고 하면서… 이 팔자성어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일동 : (웃음) 오천DJ : 아, 역시 떡잎부터 남다르다고 어릴 때부터 이렇게 와~ 일동 : (웃음) 팔트DJ : 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안더두입 실행합시다! 오천DJ : 미술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영원히 갈 것 같아요 일동 : (웃음) 만두DJ : 네. 오늘도 팔자성어 즐거웠네요 팔트님께 감사 인사드리고요. 오늘도 성북구의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다른 디제이 분들은 어떠셨나요?

오천DJ : 너무 재밌었어요. 일동 : (웃음) 하멘DJ : 물을 채 삼키기 전에! (웃음) 오천DJ : 제가 물을 마시고 있는데 저를 그렇게 쳐다보시면~! 일동 : (웃음) 오천DJ : 저는 오늘 진짜 모르는 거 투성이었어서 너무 더 재밌었어요. 베개DJ : 특히 망치 아저씨. 하멘DJ : 가는 길에 망치아저씨 보면 인사드려야겠어요. 혼자 너무 친해졌어. (웃음) 일동 : (웃음) 팔트DJ : 네, 그리고 오늘 만두 DJ 님의 진행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귤DJ : 맞아요 베개DJ : 박수~! 일동 : (박수) 만두DJ : (수줍게) 감사합니다~. 베개DJ : 그럼 다음 주! 만두DJ : 네, 다음 주 DJ를 제가 결정해야 하는 거죠? 다음주 DJ은 바로…! 일동 : 두구 두구 두구… 만두DJ : 재박님입니다~! 오천DJ : 오늘 말을 많이 안 하신 이유가 다음주에 말을 많이 하시려고~! 일동 : (웃음) 하멘DJ : 기대하겠습니다. 재박DJ : 다음 주에 저로 뵙겠습니다! 만두DJ : 청취자 여러분도 저희와 같이 즐거우셨길 바라며, 다음 주 동네 라디오도 기대해주세요~.안녕~.. 일동 : 안녕~ 오천DJ : 오늘 재밌었다. 팔트DJ : 일찍 끝났어. 오천DJ : 오늘 진짜 재밌었다.

(엔딩 곡)

Fin.